2005/01 - 해당되는 글 3건
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인지 알 방법이 전혀 없다는 것.
물론 해킹을 통해 이것저것 빼낼 수야 있겠지만 그런 걸 제외하고 뭐 있겠나.

적어도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서 얻어낼 수 있는 정보는 내가 공개하는 것 이상은 될 수 없다는 것이 좋다.

이 블로그가 무척 매력적이라 주인이 누군지 알 지 않고는 도저히 배길 수 없게 만드는 정도도 아니고.

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성격이 아니므로 이름 나이 성별을 비롯해서 추측은 가능하나 실제로 알 수 있는 것은 극히 적다.



하지만, 슬그머니 걱정이 하나 밀려온다.
내가 자주 찾고 마음에 들어하는 블로그들.
그 블로그들의 주인이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만났던 그 씹새들이면 어떡하지? 훗
society/net world  |  2005/01/04 09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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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04 10:00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블로그라기보다는 웹스페이스 자체의 익명성이로군요.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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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04 10:04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아르님/ 그렇죠. 웹스페이스 자체의 익명성.
하지만 제가 여기서 굳이 블로그의 익명성이라 언급한 이유는 이름과 생년만으로 찾아낼 수 있는 싸이월드 때문입니다.
특히나 제 이름은 그리 흔하지 않아 같은 해에 저 까지 두 명 밖에 나오지 않거든요. 싸이의 개인정보 공개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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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04 10:27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저도 가끔 그런 생각합니다. 눈에 익은 닉보면 그인간 아닌가 싶어 몇개의 글 더보면 아닐걸 알게 되죠. 대충 글 읽어보면 어데 사는지 정도까지는 알수 있어서!!! 잘 읽고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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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04 11:37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저는 너무 제 입으로 주절대다보니 처음에는 편했던 블로그가 불편해지기도 하더군요.
극히 소수만이 찾는 마이너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.

저같은 경우는 호러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마음에 들어 찾다보면 아는 사람인 경우가 꽤 많더군요.^^;;
그냥 글만 보면 괜찮아서 모른 척 활동한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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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04 13:13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. 특히 논쟁같은 게 벌어지면 내가 이리 쏴대는 상대방이 혹시 오프라인에선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 아닐까나 하는....아주 무서운 생각이 가끔씩. --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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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04 15:30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글이 마음에 들고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라면 뭔가 어떤 부분에서 오해가 있었던 건 아닐까나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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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04 16:32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마지막 문장 진짜 웃기네요. ^^

졸자는 언제나 온라인에선 그림자처럼 움직입니다.
예전에는 좀 그랬는데,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같잖은 논쟁이나 그 이하의 '언쟁'에 휘말리는 것을 꺼립니다. 편안한 대화나, 부담없는 생각의 교환은 환영이지만요. 그래서 더 그림자가 되어 갑니다, 심지어 블로그라는 커뮤니티 안에서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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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10 08:19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lomel님/ 네 저도 움찔움찔합니다. ^^

FromBeyonD님/ 제가 보기에는 마이너 블로그가 결코 아니시던걸요. 저는 불편함보다 귀찮음이 먼저 찾아오더군요.

gaya님/ 예. 그럴때면 한 번 불러놓고 보고 싶지만 또 결코 보고 싶지 않지요.

재팩토리님/ 오, 남에게도 인기 있고 제가 좋아하기까지 하며 파급력또한 상당하다면 그런 최악의 경우가... 하지만 남들에게 인기가 있어도 제가 싫어한다면 크게 상관 없을것 같네요.

헤르시즈님/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.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네요. 감사합니다. 하지만 좋은 사람이 마음에 드는 사람은 아니니까요.

沖田님/ 결국 추구하는 것은 편안함. 내 쉴 곳이 아니겠습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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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19 01:46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버디에는 키에누 리브스 안나왔고 저도 거의 10년전에 봐서 기억은 안나지만 죽은 친구가 살려주는 그런 내용은 아니었던 듯;; 갑자기 옛날 이글루 글 뒤지다 보니 님의 리플이 있길래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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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19 01:46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아, 이 아디로 만든 이글루는 아닙니다. 다른 이글루에 있더라구여 님 리플. 하여간 님땜에 헷갈렸어여 버디 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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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19 09:45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zizzyIzzy님/ 아! 그 말씀을 듣고보니 기프트였던것 같네요. 버디는 등장인물이었던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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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27 13:33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아... 마지막 문장에서 뒤집어졌어요 ^^;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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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1/28 20:16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정worry님/ 핫,감사합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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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3/03 10:31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ㅋㅋㅋ 저도 웃겨 뒤짚어 집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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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3/10 09:12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푸르미님/ 이 글 재미있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. 나름대로 심각한 고민사항인데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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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3/12 23:39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동감하면서 저도 그 씹새들에 대한 고민 좀 잔잔히 해봐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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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3/13 13:54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좀모씨님/ 그거 의외로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. 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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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4/04 04:13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갑자기 섬?;
세상 은근히 좁던데.. 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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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/04/04 15:43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myself님/ 그렇죠. 문제라니까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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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를 보고 난 후, 그럴 듯한 평을 내릴 수 있게 되기까지 영화평은 자제하자.
아무리 열심히 써도 무식을 광고하는 것일 뿐이다.
카메라 워킹이 어쩌고 누벨바그가 어쩌고 하는 말 역시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.
같이 간 녀석이야 영화를 말 그대로 볼만큼 본 녀석이니 스타일이 어쩌구 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만.

12월 29일, 상암 CGV에서 룩앳미를 보다.
적어도 대본은 잘 쓴 것 같더라. 어떻게 찍었는지는 아는 바도 없고 상관할 바도 아니고.

그건 그렇고,

more..

review/movie  |  2005/01/02 08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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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한 해
더러운 세상 살아내는라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.

올해도 작년 못지않게 더럽겠지만 어쩌겠습니까?

돈없고 힘없는게 죄인지 다만 태어난게 죄인지.


낙관은 할 수 없습니다만
올해는 부디 좀 나은 일 년들이 되시길 빌어봅니다.
society  |  2005/01/01 09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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